늦은 졸업장을 받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538명이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게 됐다.
전북도교육청이 4월10일 실시한 2011년도 제1회 고입ㆍ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12일 확정ㆍ발표하고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
이번에 실시된 검정고시 합격자를 보면 고입검정고시는 응시자 287명 가운데 204명이 합격해 합격률 71%, 고졸검정고시는 1,208명이 응시해 538명 합격, 44.5%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증서는 12일부터 오는 6월10일까지 도교육청 1층 고객지원실에서 본인 신분증 제시 후 수령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시 우편수령을 희망한 합격자에 한해 합격증서를 우편 발송한다.
성적확인은 같은 기간동안 수험번호,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후 도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성적확인) 코너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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